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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 대출을 위한 보증 보험 절차 웨비나' 핵심 요약
    소식 & 뉴스 2023. 11. 3. 16:30

    10월 31일 워크드는 사내 대출 복지 운영시 꼭 알아야 하는 SGI 보증보험 증권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지식들을 웨비나에서 공유드리고, 궁금하신 사항들에 대해 답변을 해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웨비나를 미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웨비나에서 나왔던 주요 주제들과 Q&A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안정자금 보증보험

    SGI 서울 보증보험에는 약 60종류 이상, 200여개의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회사가 직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거나 대출해 주는 경우 대출금 상환을 보증하는 상품은 생활안정자금 보증 보험이 유일합니다. 국내에서 SGI 서울보증보험이 독점적 지위로 보증보험 상품을 판매/제공하고 있으므로 사내 대출 복지를 도입하거나 운영하는 회사는 협약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맺으려고 합니다.

     

    SGI 보증보험과의 협약 기준

    보증보험이 미상환에 대한 보증을 하는 만큼 협약 기준은 보수적인 편입니다. 회사의 업력, 업종, 총자산, 매출액, 순이익률, 근로자 수, 사내 대출 규정 등 다양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지분 관계와 상관없이 모든 자회사가 각각 협약 진행이 필요
    •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는 경우 본사 법인을 적용함
    • 개인 사업자는 협약 불가(종합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 정규직 직원만 가능

    위와같이 다양한 상황에 따른 기준도 있어 협약을 맺을 때 심사가 약 1~2주 정도의 일정이 소요됩니다.

     

    회사(피보험자)의 책임

    회사가 사내 대출 운영 관리에 대한 의지와 책임이 있는지 협약 과정을 통해 보증보험사가 판단하여 보험사고(미상환)가 발생할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보험사고(미상환)가 발생하면 회사가 개인정보를 잘 관리했는지, 실제로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 누구의 잘못인지, 서류가 적격이었는지 등 손해사정을 합니다. 회사가 소홀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협약이 맺어져 있어도 미상환액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 질문과 답변

    1. 보증 보험을 계약하고 은행과 연계해서 진행할 수는 없나요?

    회사의 자금을 사용한다는 부분을 해결하고자 은행의 자금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3자 협약을 통해 가능은 하나 협약 기준이 앞서 말씀드린 생활안정자금 보증보험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 또한 실제로 은행과 연계를 한다고 해도 직원의 입장에서는 효용성이 낮습니다. 왜냐하면 은행과 연계를 하게 되면 사내 대출 복지의 가장 큰 장점인 신용에 영향을 안 미치고, DRS에도 영향을 안 준다는 점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개인이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에 비해 0.1% 정도 낮아지기는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효과가 미미합니다.

     

    2. 보증보험 협약이 해지되는 경우?

    보험사고(미상환)가 발생하게되면 다른 보험들처럼 보험 수수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수수료가 기준 이상으로 오르게 될 경우 계약이 해지가 됩니다. 또한 SGI 보증보험이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보는 만큼 사내 대출이 발생하는 건 수가 너무 적다면 계약이 해지되기도 합니다.

     

    3. 보증보험 가입시 비용 부담은 누가 하나?

    보험계약자(직원)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회사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들의 사례로 볼 때 무이자로 사내 대출을 운영하는 경우 보험 수수료 정도는 직원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고, 유이자 약 2~4%로 사내대출을 운영하는 경우 보험 수수료는 회사가 부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확정이 된 상황이 아니며 회사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4. 보증보험 가입시 1년 단위로 갱신을 하는지 아니면 대출 기간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지?

    자동차 보험의 경우 1년 단위로 가입을 하나, 보증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출 기간이 5년이라면 보증보험 보증 기한도 이에 맞춰 5년으로 발행합니다. 당연히 수수료 또한 5년 치를 일시납 하게 됩니다. 교직원 공제회나 대기업의 경우 별도로 보증보험 본사와 계약을 맺어 분할납부를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시납을 해야 합니다. 물론 중도 상환을 하게 될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한 수수료는 환급이 가능합니다. 

     

     

    워크드는 계속해서 금융 복지 관련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융 복지 도입이나 운영 등 실무에 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사전에 웨비나 진행 관련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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