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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사내 대출 주거 안정 목적 대표적 2가지 - 주택 구입과 전월세 임차 보증금에 대하여업무 운영 노하우 & 정보 2023. 6. 19. 12:05
(링크 : 1편: 사내 대출 주거 안정 목적 대표적 2가지 - 주택 구입과 전월세 임차 보증금에 대하여)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전월세 임차 보증금을 위한 사내 대출과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월세 임차 보증금을 위한 사내 대출도 목적에 맞는 운영을 위해 증빙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전월세 임차 보증금을 위한 사내 대출
전월세 임차 보증금을 위한 사내 대출도 지난 글에 다루었던 주택 구입을 위한 목적과 같이 대여 대상자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속 연수에 대한 대여 금액의 차등 설정과 대여 이율에 대한 설정도 이와 같습니다. 이전 글에 첫 번째, 두 번째 항목으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 1편: 사내 대출 주거 안정 목적 대표적 2가지 - 주택 구입과 전월세 임차 보증금에 대하여)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주택 구입과 전월세 임차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증빙하기 위한 서류들에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구입의 경우 ' 주택매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전, 월세의 경우는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 등기부 등본은 전월세 임차인 경우 제출해야 할 서류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의 경우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아무래도 시점을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거안정 목적의 사내 대출을 실행한 후 약 3개월까지는 제출 유예 기간을 둡니다. 최초 제출한 주택거래 관련 계약서에 명시된 주소와 주민등록상에 명시된 주소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그 목적에 맞게 대여금이 사용 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본인 또는 배우자의 명의,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까지 실거주 목적이라면 사내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마찬가지로 목적에 맞게 대여금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사내 대출을 받을 때 왜 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해야 하나요?
국내에 사내 대출금을 보증하는 보험 상품은 한 개가 있습니다. 사내 대출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보통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SGI 서울 보증보험과 협약을 맺고 보험 증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보증 보험 협약이 체결되면 사내 대출로 인한 리스크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SGI 서울 보증 보험은 리스크를 책임지는 만큼 보수적인 협약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업력 / 업태/ 재무 정보 / 직원 수 /대출 규정을 조회하고 심사하며 간단하게 협약 기준을 명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협약 기준
- 보통 첫 번째 기준이 직원 수가 되므로, 직원 수가 30명 미만일 경우 보증 보험의 가입이 어렵습니다.
- 직원 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외의 정보(누적 투자액, 주주 관계 등)에 따라 협약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 직원 수를 만족하더라도 재무 정보에 따라 협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 은행의 자금을 이용하는 경우 3자 협약이 필요하며, 승인 기준이 더 엄격합니다.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재무 상태보단 성장성 또는 투자액 규모로 협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확한 대출 규정과 자금 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
워크드는 회사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내 대출 복지 도입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출 규정과 자금 관리 계획 수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내 대출 도입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워크드에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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