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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성으로 사내 대출을 해주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업무 운영 노하우 & 정보 2022. 11. 29. 20:29

     

    안녕하세요, 워크드입니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사내 대출 제도는 없지만 직원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사내 대출을 해주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절하기도 참 난감하지요. 그러나 금전이 오고가는 문제는 확실히 해야하는 법. 일회성으로 사내 대출을 해 주어야 할때 알아야 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대출금의 재원 마련과 출처를 정하기
    법인의 경우 매출금에서 사용할 것인지, 수익금에서 사용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에는 매출이 거의 없으니 기관 투자금을 이용해야 할 텐데 투자사의 설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영과 관련 없는 명목으로 사용하는 경우니까요. 다만 핵심 인재 유지를 위한 대책으로써 설득이 가능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개인과 개인간의 차용으로 간주합니다.)

     

    2. 대출금 당사자와 조건을 명확하게 하기
    대출금 사용처 / 대출금 / 상환 조건 / 이자율에 대해 구두로 명확히 이야기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이 명확해야 서면으로 계약시에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서면으로 남기고 명확하게 계약 하기
    친한 사이일수록 서면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금전소비대차계약서(차용증) / 월급에서 상환하기로 했다면 상계동의서를 작성하고 계약을 해 둡니다. 상황에 따라 또 다른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주택 자금으로 사용할 경우, 중소기업 조세 특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 신용을 측정하기
    신용 점수는 미상환을 방지하는 가장 전통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신용 점수 / 연체 여부 / 장기연체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필요시 법무사로부터 공증 진행하기

    "이런거까지 해야해?" "네, 해야합니다."

    서면으로 남겨둔다고 하여 미상환에 대한 리스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금액이 작지 않다면 법무사를 통해 공증을 받아 강제 집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증의 경우 공증인/채권자/채무자 3인이 동시에 한 장소에서 공증을 받는 것이 원칙 입니다.

     

    6. 세무/정산 업무 하기
    무이자로 해주었어도, 세무적으로는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제 아시겠죠? 혜택을 보는 이자율만큼 근로 소득을 처리해야하 하고 받은 이자 만큼 비영업대금의 수익이 있으므로, 연말에 법인세 처리를 해야합니다.

     

     

    아래부터는 워크드 홍보내용입니다.

    7. 워크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껄끄러운 계약부터 신용 평가, 공증, 계약, 서류, 세무 정산 업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저희를 통해 투자사 설득도 원활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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