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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보이는 3.3% 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요?소식 & 뉴스 2022. 11. 14. 13:38
광고에 자주 보이는 환급 서비스도 그렇고 '3.3%' 라는 단어를 자주 접합니다. 세금을 그만큼 뗀다는 것은 대충 알겠는데 정확한 원리와 구분은 힘듭니다. 3.3%는 용역을 제공하여 그 댓가를 받을 때 세금으로 국가에 내야 하는 비율입니다. 그게 개인이든 기업이든 상관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곳에서 용역을 주고 받으며 3.3%를 제하곤 하죠. 3.3%는 국가가 정한 수치입니다. 댓가를 지불하는 쪽(A) 에서 미리 제하기 때문에(원천징수) 100만원으로 계약되어 있으면 보통 967,000원을 실제로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A는 원천 징수한 33,000원 또한 나중에 그대로 국가에 납부합니다. 근로와 용역은 다르다고? 이러한 세금 규정은 근로자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근로'와 '용역'은 다르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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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대출을 해줬는데 직원이 갚지 않는다면?업무 운영 노하우 & 정보 2022. 11. 13. 16:13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내 대출이지만, 리스크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상환을 하지 않을 때 이러한 상황을 보증하는 보험 상품이 국내에 딱 1개가 있습니다. 이것은 SGI 서울보증보험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정자금 보증보험' 상품입니다. 이 보증보험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1. 기업과 보증 보험사간의 협약 2. 협약된 기업에 소속된 직원이 보증 보험사에서 보험 증권을 계약/발급 3. 보증 보험료 결제 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받지 못한 돈에 대한 100%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증 보험료가 할증 됩니다. 보증 보험료는 기업마다 다르게 책정되며 일반적으로 원금의 0.4 ~ 0.7% 정도 수준입니다. 이러한 보증 보험 상품을 이용하게 될 경우,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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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대출은 대부업일까?업무 운영 노하우 & 정보 2022. 11. 13. 15:12
우선 대부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부업이란 금전을 빌려주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자세하게는 추심을 포함하여 훨씬 세분화된 규정이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일정 기간 및 일정 금액을 정해 놓은 뒤 다시 해당인에게 돌려받을 것을 약속"하면 대부를 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반복적으로, 이윤을 위해 본격적으로 하면 이것은 대부업이 됩니다. 따라서 위와 비슷한 행위를 하고자 할 때 정식으로 대부업 등록을 거치지 않으면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결국, 우리나라에선 대부를 하려면 대부업 등록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를 함에도 몇 가지 법적으로 정해 놓은 4가지 경우의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① 사..